2021학년도 12월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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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애 작성일21-12-02 08:34 조회5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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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순례 첫째 날(에버랜드) (2021. 11. 1)

 

드디어 우리 다애학교 학생들이 기다리고 기다린 국토순례 날이 되었습니다! 이번 국토순례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해 3일간 당일치기로 국토순례를 다녀왔습니다이번 국토순례의 주제는 한국의 도심 속 자연인데요. 한국의 도심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을 경험하는 테마형 국토순례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바로 첫째 날! 학생들이 제일 좋아하는 에버랜드로 떠났습니다! 가을빛으로 물든 에버랜드에서 친구들과 돌아다니며 가을을 느끼고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타며 신나게 놀았습니다.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고 스트레스도 날려 보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국토순례 둘째 날(남산골 한옥마을, 남산서울타워) (2021. 11. 2.)

 

둘째 날의 국토순례는 서울의 자연을 느껴 보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남산에 가기로 했습니다.

남산에 올라가기 전에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여학생들은 고운 치마저고리를 입고 머리에 예쁜 장식을 하고 남학생들은 다양한 신분의 옷과 그에 맞는 도구를 들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으로는 남산북측순환로를 따라 가을 단풍과 은행나무를 보며 산책했습니다. 그리고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서울타워에 가서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서울을 구경했습니다.

아름다운 남산에서 가을을 누려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국토순례 셋째 날(인천 미니카·미니어처 체험, 송도 센트럴파크) (2021. 11. 3.)

 

국토순례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은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 가서 도심에서 누릴 수 있는 인공 자연을 경험해 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인천 송도에 위치한 휴먼에듀라는 회사에 가서 미니카와 미니어처 만들기 체험을 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송도 센트럴파크에 가서 산책을 하며 센트럴파크에 흐르는 호수에서 보트를 타러 갔습니다. 호수에서 유유히 보트를 타며 도심에 만든 큰 공원의 자연을 느껴 보았습니다.

국토순례에서 느낀 것을 통해 앞으로 우리 주변의 자연을 만끽하며 계절의 변화를 누릴 줄 아는 다애학교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연금공단 한국어 교육 (서울여행) (2021. 11. 8.)

 

오늘은 국민연금공단에서 선생님께서 다애학교에 방문하셔서 한국어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해 주시는 날입니다.

이번에는 서울에 있는 다섯 개의 궁 중에서 경복궁에 대해 이야기해 주셨는데요. 경복궁에 대해 몰랐던 역사와 상식부터 구경할 때의 꿀팁, 사진 찍을 때 잘 나오는 장소 등을 재미있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매번 오실 때마다 학생들에게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체조회 (국토순례 사진콘테스트, 만족도 조사) (2021. 11. 9.)

 

오늘은 전체조회를 했습니다. 지난주 국토순례 동안에 자연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사진들을 찍고 사진 콘테스트를 열어 자연과 가을을 제일 잘 표현한 학생에게 시상을 했는데요. 학생들이 자신의 개성에 맞게 자연과 가을 그리고 친구와의 우정을 사진 속에 잘 담아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국토순례 만족도 조사도 했는데요. 학생들이 전반적으로 만족했다는 의견을 주었습니다. 이번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당일치기로 국토순례로 진행되었는데요. 내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이 더 나아져 23일로 국토순례를 떠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직업준비(프라모델러 체험) (2021. 11. 12.)

 

오늘은 학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직업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바로 프라모델러인데요. 프라모델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프라모델을 직접 디자인하는 직업을 프라모델러라고 한다고 합니다. 지난 국토순례 때 방문한 휴먼에듀라는 회사에서 프라모델도 제작하고 있다고 해서 오늘은 프라모델 강사 선생님께 프라모델러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생들이 프라모델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즘은 새로운 직업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시대를 살고 있는데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잘 발견하고 좋아하는 일들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공동체훈련(다애 바자회) (2021. 11. 16.)

 

오늘은 매달 공동체훈련을 해 주시는 남서울교회 다문화분과 선생님들께서 다애 바자회를 열어주셨습니다!

남서울 교회 성도분들께서 우리 다애학교 학생들을 생각하시면서 정성스럽게 모아주신 물건들로 다애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옷부터 생필품, 학용품 등등 다양하고 실속있는 물건들이 아주 많아서 학생들이 물건을 구매하는데 많은 고민을 했답니다. 바자회가 끝나고는 직접 만들어 주신 떡볶이와 튀김도 먹었습니다.

바자회와 음식까지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신 남서울교회 성도분들과 다문화분과 선생님들!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학기 한국어말하기대회 (2021. 11. 23.)

 

오늘은 다애학교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1년 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말하기 실력을 뽐내 보는 자리었는데요. 이번 2학기에는 학생들이 국토순례를 다녀와서 쓴 소감문을 외워 발표하는 형식의 대회를 진행했습니다.

너무 긴장한 나머지 잘 외웠던 것을 잊어버리기도 했지만 모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외운 것을 잘 이야기했습니다! 직접 작성한 소감문을 발표하는 것이라 그런지 그날의 분위기와 감정까지 잘 전달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소감문을 쓰고 외우며 준비하느라 고생한 다애학교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NH농협카드] 경제교육(저축과 은행) (2021. 11. 26.)

 

오늘은 올해의 마지막 경제교육을 하는 날이었는데요. 오늘은 저축과 은행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은행이 무슨 일을 하는지, 돈은 왜 모아야 하는지, 어떻게 모으면 잘 모을 수 있는지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용돈을 바르게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용돈 기입장을 작성하는 방법 등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오늘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해서 돈을 의미 있게 잘 사용할 수 있는 다애학교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로벌빌리지위크(엄마나라 이야기책 만들기 주제 정하기) (2021. 11. 30.)

 

다애학교에는 중국, 몽골, 베트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데요. 엄마아빠의 나라, 내가 살다 온 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한국어 어휘와 문법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국을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엄마나라 이야기책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엄마나라 이야기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선배들이 만든 엄마나라 이야기책을 보면서 자신이 만들 이야기책의 주제를 정해 보았습니다.

기말고사를 보고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엄마나라 이야기책을 만들어 볼 건데요. 어떤 이야기들로 내용을 꾸며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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