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4월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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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애 작성일25-05-29 13:36 조회96회 댓글0건본문
2025. 4. 1. 자치회의(1학기 임원선출)
준비적응교육을 마치고 다애학교에 수탁된 다애학생들은 이번 주부터 다애학교에서의 본격적인 한 학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꿈반과 다애반으로 나뉜 학생들은 오늘 각반의 임원을 뽑았습니다. 우리 학교와 각 학급을 잘 이끌고 친구와 선생님을 잘 도와줄 수 있는 친구들을 후보로 추천하고 투표를 하여 다꿈반에서는 파티마와 나혜은, 다애반에서는 오르칠렁과 신서연이 회장과 부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임원들을 필두로 공부도 열심히, 놀기도 열심히 하는 다애학생들이 되길 바랍니다!
2025. 4. 7. 1학기 학생임원교육
이번 학기에 각 반의 임원이 된 4명의 학생들과 함께 학교 근처의 카페에서 학생임원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친구들의 신임을 얻고 임원이 된 학생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임원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리더로서의 역할과 갖춰야 할 덕목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학교와 학급이 잘 운영되도록 어떤 것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논의했는데요, 학교와 친구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고 좋은 아이디어들을 많이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2025. 4. 8. 감사나무 키우기(감사노트 작성)
다애학교의 벽 한쪽에는 만개한 벚꽃 나무처럼 감사의 내용이 적힌 열매가 가득한 감사나무가 풍성하게 자라 있습니다. 작년 한 해 다애학생들이 열심히 키운 감사나무인데요, 올해도 나의 하루와 주위를 돌아보며 감사하는 마음을 키우는 감사노트를 작성하고 감사나무의 열매 맺기를 이어갑니다. 매일 쓰는 것이 힘들지만 쌓여온 감사내용들을 보면 학생들의 마음이 조금씩 성장하고 있음을 볼 수 있는데요, 올해도 감사열매를 풍성히 맺어 가길 기대합니다!
2025. 4. 8. 봄꽃구경 나들이
날씨가 따뜻해진 오후를 느낄 수 있는 요즘입니다. 다애학교 근처에는 봄꽃이 만개했는데요, 오늘은 다애학생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쳐 주시는 관장님과 함께 수업을 듣기 전 봄꽃을 구경하러 학교 근처 탄천 뚝방길로 잠깐의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특히 몽골 학생들은 봄에 피는 꽃의 대명사인 벚꽃을 처음 봤다고 하는데요, 아름답게 핀 벚꽃과 개나리 아래 활짝 웃는 다애 학생들의 얼굴이 예쁜 꽃과 같네요!
2025. 4. 11. 봉사활동
다애 학생들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발적으로 그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실천 행동을 학습하기 위해 학생들의 첫 사회적 공동체인 학교 내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합니다. 자신이 공부하고 생활하는 학교를 먼저 스스로 깨끗이 하기 위해 바닥 대청소를 실시했는데요, 새까맣던 바닥을 하얗게 만들기 위해 머리를 질끈 묶고 바지까지 걷어가며 열심히 닦는 학생들의 모습이 기특하네요!
2025. 4. 15. 공동체훈련① (새로운 나에 관하여)
남서울교회 다문화분과에서 진행해 주시는 올해 첫 공동체훈련으로 계란에 나를 표현하는 그림을 그리며 나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군인이 되고 싶은 친구는 군인을,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 친구는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를 계란에 그리며 각자 개성 있게 자신을 표현했습니다.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시작한 공동체훈련! 이 수업을 통해 앞으로 나와 너를 이해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갈 다애 학생들을 기대해 봅니다!
2025. 4. 16. 수서안디옥교회 방문
올해도 어김없이 새 학기에 적응하고 있는 다애 학생들을 응원해 주시기 위해 수서안디옥교회에서 다애 학교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늘 사랑과 관심으로 다애 학생들을 도와주시는 수서안디옥교회 선생님들이신데요, 격려의 메시지와 함께 맛있는 라면과 떡볶이 밀키트, 계란을 선물로 양손 가득 들고 오셨습니다. 다애 학생들, 감사한 마음으로 한 학기 힘냅시다!
2025. 4. 18. 교과체험 [롯데월드]
올해 첫 교과체험으로는 학생들의 교우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며 우정을 쌓기 위해 학생들이 너무나도 가고 싶어 했던 롯데월드로 향했습니다. 입장 전 짝지어준 2인 1조가 무색해질 정도로 12명 전교생이 하나로 뭉쳐 롯데월드 이곳저곳을 누비며 다녔는데요, 서로의 의견을 물어가며 함께 탈 놀이기구와 점심 메뉴를 정하는 다애 학생들입니다. 다 같이 다녀서 더 재미있었는지 한 학생의 감사노트에는 이번 교과체험이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고 썼네요.
2025. 4. 22.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
내가 한 장난이 다른 사람에게는 불편함을 줄 뿐만 아니라 폭력적인 행위가 될 수 있음을 모르고 행동하여 처벌에까지 이르는 일들이 근래에 중고등학생들에게 종종 발생하는데요, 여러 국가에서 온 학생들이 모국과는 다른 한국의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수서경찰서에서 오셔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다양한 예시와 상세한 설명으로 학생들이 쉽게 잘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2025. 4. 29. 어버이날 편지쓰기
평소에 직접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부모님께 전하기 위해 어버이날을 기다리며 부모님께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날이 갈수록 생각이 깊어지는 우리 다애 학생들이 담아낸 편지에는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다음날 <한국어 프로젝트> 시간에는 카네이션 무드등도 만들었는데요, 어버이날에 편지와 함께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편지와 카네이션 무드등을 받고 부모님들께서 기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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